2019년 1월 16일 MBC 뉴스에 보도된 『한 달 앞둔 ‘산란일자’ 표시 양계농가 왜 반발?』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.
1.기사내용
‘산란일자’ 표시가 소비자들은 식품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어 좋겠지만 농가 부담만 키우는 전형적인 보여주기 대책임
2.동 보도내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
- 산란일자 표시 도입 취지는 AI가 발생하거나 달걀 값이 떨어지면 일부 양계 농가가 달걀을 장기간 보관하다가 나중에 이 문제가 해결되면 가격이 오를 때 포장해서 팔 우려가 있어 이것을 예방하자는 것입니다.
-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한은 닭이 알을 낳은 날짜인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표시해야 하나, 일부 양계농가에서 장기간 보관했던 달걀을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할 우려가 있어 실제로는 오래된 달걀인데 소비자가 모르고 살 수 있다는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입니다.
- 또한 유통기한은 상온 또는 냉장유통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설정하며, 소비자에게 안전한 달걀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‧운반‧판매 등 유통과정에서 온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.
- 다만 냉장 유통하는 경우 상온 유통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어지는 것은 사실이나, 콜드체인시스템 마련과 산란일자 표시는 서로 별개의 사항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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